본문 바로가기

캠리 가솔린 연비 및 성능 제원 디자인 가격 들여다보기

토요타 캠리 모델은 지금까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자 지금의 토요타를 있게 해준 스테디 셀러 자동차 모델입니다. 높은 효율성과 합리적인 엔진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최근에는 새로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이 공개하면서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2018 캠리는 8세대 모델입니다. 17년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10월에 프레스 컴퍼런스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국내에 출시되자 마자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었습니다. 

스포티해진 디자인

가장 많이 바뀐건 전면 디자인이였습니다. 그릴의 생김새나 후드 라인, 풀 LED 헤드램프 디자인과 함께 자동차의 전체적인 높이가 낮아지고 옆으로 넓어져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전면의 그릴 디자인이 너무 괴랄하게 변했다는 의견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였습니다.



독특한 실내

실내의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비대칭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사람들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는듯 합니다. 빛 반사를 억제하는 세틴 크롬 도금 장식과, 보석 타이거 아이를 모티브로 했다는 우드 트림도 럭셔리함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눈에 자주 들어오는 A필러부를 감싸는 소재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자주 보이는 소재임에도 많은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아 다음번에는 수정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패밀리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2열에는 히팅시트가 없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힙니다. 다른 부분들은 꽤나 만족스러웠지만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높은 기능들을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캠리 가솔린 모델에는 여러 가지 안전 사양도 탑재되었습니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긴급 제동 보조 세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등을 적용하여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도와주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제공되는 제동력의 수준은 대략 15Km수준으로 매우 합리적인 수준이였습니다.



파워트레인

캠리 가솔린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i4형식의 자연 흡기 방식을 사용하며 배기량은 2487cc입니다. 성능은 최대 출력 207마력, 최대 토크 24.8kg.m의 힘을 뿜어냈으며 자동 8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하여 최적의 성능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엔진과 함께 적용되는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런 서스펜션으로 주로 고급 세단에 사용되는 장치입니다. 이는 여러 부분을 최적으로 튜닝하여 직진 안전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요철과 장애물을 통과할 때 전달되는 충격을 극적으로 줄여 동급 대비 최고의 승차감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한편 2018 토요타 캠리 가솔린 가격은 3540만원입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3km로 준수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