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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사하라 오프로더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유

지프는 오프로드의 교과서라고 꼽힐 정도로 수준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전 세계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도 그 인기가 상당한데, 특히 오프로드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프로드계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지프 사하라 모델을 알아보겠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지프 사하라 모델의 디자인은 독특함 그자체였습니다. 박스 형태의 독특한 매력은 어느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곳곳에는 곡선 모양의 라인을 추가하여 전체적인 볼륨감을 높인 모습이며 전면에는 7슬롯을 사용하여 균형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측면부는 각진 휠하우스와 큼직한 휠, 타이어를 적용하여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였고, 후면부에는 사각 테일램프를 사용해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듬직하면서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오프로더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실내 디자인은 외관과 달리 세련된 감성을 더했습니다 계기판은 디지털 방식을 챙요하여 시인성을 높였고 8.4인치 터치스크린은 조작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스티어링 휠은 3스포크 휠을 사용하여 그립감을 높였으며, 그 주변에 있는 버튼들은 직관적이여서 사용하기 편하였습니다.



신형 랭글러의 사이즈는 기존 모델보다 39mm 높은 269mm로 높은 지상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비해 더욱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편리해진 모습입니다. 이와 더불어 뒷좌석 시트는 60:40 비율로 접히는데, 필요에 따라 접어 수납 공간으로 활용가능하여 높은 실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지프 사하라 신형 모델에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셀렉 트랙 풀타임이 적용되어 있어 험로 주행 능력을 높였습니다. 이는 험난한 지형을 만날 시에 기존의 73대 1이였던 크롬비를 77대 1로 끌어올려 무리없이 통과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셀렉 트랙 풀타임 시스템은 강력한 엔진과 더불어 오프로드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주었습니다.


지프 사하라 모델의 엔진은 2.0L 터보차저 직렬 4기통 엔진을 사용하였습니다. 성능은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으로 우수한 힘을 보여주었으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상의 성능을 끌어올려주었습니다.



한편 지프 사하라 가격은 출시가 기준 6140만원으로 랭글러 라인 중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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